Kurly 정보
2020
AWS 고객사례 마켓컬리
2014년에 설립된 컬리는 장보기 앱 ‘마켓컬리’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입니다. 업계 최초로 아침 7시까지 배송을 완료하는 ‘샛별배송’이라는 콘셉트를 도입해 신선식품 배달 시장을 개척했습니다. 마켓컬리는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가 선정한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2020'의 500개 기업 중 11위에 선정되는 등 성장성을 대내외에서 인정받을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서비스 첫해인 2015년 29억에서 2019년 4,289억의 매출을 기록해 매년 연평균 400%의 높은 성장을 이뤄왔습니다. 물류처리 능력에서도 지난해만 물류 센터 면적을 4.9배 늘려, 출고량이 2.9배 증가하는 등 물류시스템 및 공급망 관리를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기존 투자자와 신규투자자들은 마켓컬리가 지금까지 쌓아온 성과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2020년 5월 2,000억 원 규모 시리즈 E 투자 유치를 했으며, 총 누적 투자금액은 4,2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비즈니스가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대규모 주문과 배송 관련 기술적 문제 등 시스템 한계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인프라를 AWS로 이전하고, 다양한 마이크로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몰과 물류를 클라우드 친화적 구조로 재개발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임상석
CTO, 마켓컬리
당면 과제
마켓컬리는 24시간 내내 시스템이 운영되는 비즈니스 모델을 선택하였습니다. 즉, 고객이 잠들기 전에 주문한 신선식품을 포함한 각종 상품을 물류 센터에서 분류, 패킹, 포장 작업을 거친 후 차량으로 소비자의 현관 앞에 배송해주는 되는 서비스입니다. 또한, 물류 서비스에 각종 상품의 공급사를 관리하는 SCM 서비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2015년에 서비스를 시작한 마켓컬리는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며, 첫해 29억의 매출을 기록했고, 2019년에는 4,289억 원을 기록하여 148배가량 성장하였습니다. 그에 따른 대규모 주문과 배송을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적 문제를 직면하게 되었고, 이런 성장 속도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해줄 시스템이 필요했습니다.
“사업 초기에 저희는 외부의 다양한 업체의 솔루션들을 도입하여 온라인몰과 물류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당시 3,000 ~ 4,000개의 적은 물량의 주문을 처리할 때는 아주 훌륭하게 운영되었습니다. 하지만 회사가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시스템의 한계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인프라를 AWS로 이전하고, 다양한 마이크로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몰과 물류를 클라우드 친화적 구조로 재개발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임상석 마켓컬리 CTO가 설명했습니다.
아마존 웹서비스를 선택한 이유
마켓컬리는 고객이 이용하는 온라인몰과 물류시스템을 AWS로 인프라를 이전하는 작업을 2019년 6월에 완료했습니다. AWS로 이전 후 마켓컬리는 안정적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고, 덕분에 기술팀 직원들의 근무 시간도 줄어들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이전 시스템은 많은 물량이 잘 처리되지 않으면 기술팀이 직접 패치를 생성하도록 준비하고, 배송이 잘 진행되는지를 직접 모니터링하며 솔루션을 점검해야 했습니다. 마켓컬리는 Amazon Aurora, Amazon DocumentDB, Amazon ElastiCache를 통해 다양한 물류 서비스 데이터베이스를 유연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Amazon MQ, MSK, Amazon DynamoDB 등을 통해서 마이크로 서비스 기반 기술 고도화도 병행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마켓컬리는 회사의 규모가 급속히 성장하면서 고객을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뿐만 아니라 신선한 식품의 수급 및 배송에도 더욱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켓컬리의 매력 중 하나는 고객이 좋은 상품을 찾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도록, 각 상품 카테고리별로 한 두 가지의 고품질 옵션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70여 가지의 상품 입점 기준으로 까다롭게 선정해 상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마켓컬리에 입점한 약 20,000가지의 상품 중 80%가 신선식품 카테고리에 해당했습니다. 신선식품은 2~3일 정도의 짧은 유통기한을 가지고 있으므로 불필요한 낭비를 없애기 위해 수요를 예측하는 것이 고객 만족 및 사업 성패에 있어 매우 중요했습니다.
임상석 CTO는 “수요를 예측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내부 데이터 분석팀을 꾸려서 정확한 예측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존 구매 데이터와 날씨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수요 예측 모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 정교한 수요 예측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오픈 소스 기반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축하고, Amazon Athena와 Redshift를 통해 분석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혜택
마켓컬리의 빠른 성장에 따라 대규모 주문과 배송 관련 기술적 문제는 AWS로 이전하면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AWS 인프라의 높은 확장성 덕분에 약 60배에 달하는 성장 속도에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마켓컬리는 규모의 확장과 관련된 더욱 다양한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유치한 투자자금을 기반으로 물류 센터를 구축하는 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기존 물류 센터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여 더 많은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규모 면에서도 기존 물류 센터의 3배에 달해 앞으로 대규모의 물량을 처리하게 될 예정입니다.
현재 새벽배송 시장에 대형 유통업체 등 다른 경쟁업체들이 진출했음에도 마켓컬리는 계속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임상석 CTO는 “마켓컬리는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핵심 비즈니스에 집중하면서 더 많은 AWS 머신러닝 서비스를 활용해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AWS 고객사례 마켓컬리
2014년에 설립된 컬리는 장보기 앱 ‘마켓컬리’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입니다. 업계 최초로 아침 7시까지 배송을 완료하는 ‘샛별배송’이라는 콘셉트를 도입해 신선식품 배달 시장을 개척했습니다. 마켓컬리는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가 선정한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2020'의 500개 기업 중 11위에 선정되는 등 성장성을 대내외에서 인정받을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서비스 첫해인 2015년 29억에서 2019년 4,289억의 매출을 기록해 매년 연평균 400%의 높은 성장을 이뤄왔습니다. 물류처리 능력에서도 지난해만 물류 센터 면적을 4.9배 늘려, 출고량이 2.9배 증가하는 등 물류시스템 및 공급망 관리를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기존 투자자와 신규투자자들은 마켓컬리가 지금까지 쌓아온 성과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2020년 5월 2,000억 원 규모 시리즈 E 투자 유치를 했으며, 총 누적 투자금액은 4,2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혜택
- 빠른 비즈니스 성장을 신속하게 지원해 안정적인 서비스 지원 가능
- 안정적인 서비스 지원 덕분에 개발 인력 업무 효율성 증가
- 다양한 머신러닝 서비스로 수요예측 가능
AWS 사용 서비스
Amazon Aurora
Amazon Aurora는 클라우드용으로 구축된 MySQL 및 PostgreSQL 호환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로, 기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베이스의 성능과 가용성에 오픈 소스 데이터베이스의 간편성과 비용 효율성을 결합하였습니다.
Amazon Athena
Amazon Athena는 표준 SQL을 사용해 Amazon S3에 저장된 데이터를 간편하게 분석할 수 있는 대화식 쿼리 서비스입니다.
AWS Redshift
Redshift는 스타트업부터 중소기업, Fortune지 선정 500대 기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규모 기업의 미션 크리티컬 분석 워크로드를 지원합니다.
Amazon ElastiCache
Amazon ElastiCache를 사용하면 널리 사용되는 오픈 소스 호환 인 메모리 데이터 스토어를 클라우드에서 원활하게 설정, 실행 및 크기 조정할 수 있습니다.
AWS 시작하기
컴퓨팅 파워, 데이터베이스 스토리지, 콘텐츠 전송 또는 다른 기능 등 무엇을 찾고 있든 AWS는 유연성, 확장성 및 안정성이 향상된 정교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